|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해병대 출신 오빠 이찬혁과 함께 생활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악뮤 이수현이 국내 대표 화장품의 모델로 발탁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가 'AKMU(악뮤) 이수현'을 국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라네즈는 새로운 앰버서더와 함께 브랜드 베스트셀러 ‘립 슬리핑 마스크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신제품도 선보인다. 

라네즈는 AKMU 이수현이 매력적인 음색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국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현은 “라네즈의 국내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평소에도 애정을 가져온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현은 최근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비만 치료제 복용설까지 돌았다. 

이에 수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 (비만치료제)위고비 안했다. 굉장히 억울하다”고 밝혔다. 

이어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자신과 싸운다”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수현의 다이어트 성공에는 해병대를 전역한 오빠 이찬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찬혁과 합가하면서 이찬혁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강도높은 규칙적인 루틴을 소화해왔다는 것이다. 

한편 수현과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은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다.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립 슬리핑 마스크’에서 새롭게 출시한 해당 제품은, 세 가지 향을 층층이 담은 '트리플 레이어 제형'으로 차별화했다.

부드러운 바닐라 케이크, 달달한 딸기 크림, 상큼한 생딸기 향이 어우러져 입술에 바르는 순간 달콤하고 상큼한 향의 조화와 색다른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라네즈는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 AKMU 이수현과 함께한 화보도 공개한다. 해당 화보에서 수현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긍정적인 호기심, 자유롭고 생기 있는 에너지를 선보였다. 라네즈는 추가 화보 및 메이킹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라네즈의 글로벌 앰배서더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진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도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Felix)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고, 한율도 가수 우즈(WOODZ)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남성 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저작권자 © 스마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