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경부선 남성현~청도역을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던 선로 작업자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동대구역에서 출발한 진주행 무궁화호 열차가 수해지역 비탈면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면 작업자들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 중이며, 일부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
특히 이 사고로 2명은 죽고, 4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1명은 경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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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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