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키움증권이 지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다. 

키움증권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이 3097억2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082억9700만원으로 3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컨센서스는 영업익 3474억원, 순이익 2657억원이었다. 이에 영업이익은 18%, 순이익은 17%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개인투자자 고객이 많은 가운데 지난 2분기 국내 증시가 새정부 출범과 함께 활황을 보인 것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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