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제품 전시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지난 6월 신축 후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위치한다. 캐딜락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를 전시하고 방문자가 신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배치했다.
소비자는 각 브랜드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캐딜락(리릭, 에스컬레이드, XT4, XT6),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콜로라도), GMC (시에라) 등 GM의 브랜드별 주력 제품을 시승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
GM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하나의 공간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판매까지 확장했다"며 "같은 공간에서 제품 상담, 시승, 구매까지 제공하는 만큼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이번에 전시장을 추가함으로써 정비 서비스 외에도 제품 경험과 판매 서비스까지 원스톱 브랜드 경험이 가능해졌다.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6,252.23㎡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다. 하루 약 100대를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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