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동문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 아파트 열기가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32% 올랐다. 경기도는 아파트값 상승폭은 직전 0.11%에서 0.10%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런 영향으로 수도권 아파트는 0.16%에서 0.18%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입어 개발호재가 많은 평택에서는 상승거래가 이뤄지는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평택시 지제동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8억4500만원(23층)에 거래돼 2019년 분양 당시 4억2900만원에서 5년 만에 약 4억2000만원이 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평택시는 다양한 개발호재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만큼, 주거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자리한 평택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와 '신규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등의 다양한 개발 계획이 진행·예정돼 있다. 여기에 더해 평택 지제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두 개가 지나갈 예정이어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호재도 기대된다. 10월 개통예정인 평택 안중역은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이 직결돼 2030년에는 KTX를 통해 광명역·용산역·서울역까지 약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호재가 시세에 반영되면서 평택시의 집값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평택시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019년 773만원에서 지난해 1171만원으로 5년 새 약 400만원 정도 올랐다. 특히 대출금리 상승과 공사 자재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도 매월 오르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복잡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 화양지구에서 동문건설이 시공을 맡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각종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은 계약금 500만원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여기에 더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2024년 11월 26일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 및 투자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모은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에 분양 받을 수 있는 단지는 선점할 필요가 있다”면서 “입주때까지 계약금외에는 추가 금액이 필요가 없어 내집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있다”고 전했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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