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CI [출처: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 CI [출처: 하나금융그룹]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26일 이사회에서 34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채무상환이다. 발행일로부터 5년 이상 10년 이내 중도상환옵션(call option)이 있다.

하나금융은 "이사회에서 결의한 발행금액은 5,000억원 이내"라며 "기타기본자본 확충을 통해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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