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펙스 로고 [사진=테라펙스]](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308/34215_27716_17.jpg)
테라펙스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TRX-221’이 미국 FDA의 1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TRX-221은 폐암 치료제의 장기간 복용으로 생기는 세포의 내성 변이를 막아주는 4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저해제’로 혈액뇌장벽(BBB)을 투과한다.
테라펙스는 이번 임상으로 ‘EGFR 저해제’의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TRX-221의 항종양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테라펙스 이구 대표는 “자사의 선두 파이프라인 ‘TRX-221’이 임상에 진입해 매우 기쁘다”며 “현재 진행 중인 후속 과제들도 성공적으로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펙스는 ‘환자 맞춤형 항암제’와 ‘돌연변이 타깃 표적항암제’ 등을 연구‧개발중인 신규 표적항암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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