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과 취약계층 방역‧방제활동 지원 협약
주거환경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

캡스텍의 '캡스클린케어팀' 방역전문요원이 중랑구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캡스텍]
캡스텍의 '캡스클린케어팀' 방역전문요원이 중랑구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캡스텍]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이 중랑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 방역 방제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캡스텍의 ‘캡스클린케어’는 생활 방역 문화를 조성‧정착하는 캡스텍의 전문 소독 방제 서비스다.

캡스텍은 중랑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랑구 거주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중랑구청은 지난 2010년부터 기업과 상생 나눔의 길을 모색하고자 총 11개 기업과 함께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기린(企隣)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고, 캡스텍은 12번째 참여기업으로 함께하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께 이번 협약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이윤 창출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도록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캡스텍 천세훈 대표이사는 “그간 중랑구청이 지역 거주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펼쳐 온 사회적 관심과 배려에 동참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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