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최근 화두인 챗GPT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오혜연 KAIST 인공지능(AI)연구원장(사진)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24일 SK텔레콤이 공시한 다음달 28일 열릴 주주총회소집공고안에 따르면 SKT는 임기 만료되는 안정호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대신 오 교수를 사외이사로 교체 선임 예정이다.
오 교수는 74년 11월생(만 48세)으로 미국 카네니멜론과 MIT 출신이다. 2008년 KAIST 전산학부 교수로 임용돼 현재 카이스트 AI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이태식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교수가 그의 남편이다. 부부가 모두 KAIST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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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lmh@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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