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와 상징조형물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청주시가 흥덕구 운천동 1710번지 일원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이 완공됐다.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은 고인쇄박물관부터 사운로까지 문화가로에 조경식재와 상징조형물, 조형벤치, 종합안내판, 문주 설치 등 다채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8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문주(구루물문화거리)와 상징조형물은 운천동의 옛지명인 구루물 마을을 상징화해 제작ㆍ설치해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문화가로, 고인쇄박물관 내 디지털헤리티지 체험마당, 시니어힐링센터, 스트리트퍼니처 조성사업 등이 추진됐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거점시설인 구루물아지트 조성사업을 끝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발생될 수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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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기자
toja21@smar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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