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아파트 대안으로 뜬다

건설·부동산 | 입력:
'힐스테이트 둔산' 투시도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최근 몇 년 새 주택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수요자들이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형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은 만족도가 높아 아파트의 대안으로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5일 국토교통부 ‘2025년 8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주택 누계 인허가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3.7% 감소한 17만1747호로 조사됐다. 누계 착공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14만851호, 누계 분양 승인은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10만7398호에 그쳤다. 인허가부터 착공, 준공까지 모든 단계에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공급 축소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주택 공급 감소로 아파트 대체 수요 확대

이처럼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청약 시장에서는 고가점자 위주의 당첨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 인기 지역은 1순위 경쟁률이 수십 대 1을 기록하고 있으며 60점 이상의 청약 가점을 기록해야 당첨이 가능해 저가점자는 당첨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시선은 주거형 오피스텔을 향하고 있다.

최근 분양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구조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스터디룸 등 입주민 전용 시설을 도입하고, 아파트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사례도 많다. 오피스텔은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특성상, 입지가 아파트보다 더 우수한 경우가 많다. 그러한 이유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를 모두 누리려는 젊은층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 브랜드·커뮤니티·상품성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

대전에서는 ‘힐스테이트 둔산’이 단연 눈길을 끈다. 입지, 브랜드, 상품성 모두에서 완성도를 갖췄기 때문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4개동,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로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66실 △84㎡B 66실 △84㎡C 66실 △84㎡D 66실 △84㎡E1 18실 △84㎡E1-T 16실 △84㎡E2 16실 △84㎡E2-T 16실 △84㎡F 134실 △84㎡G 136실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이마트 둔산점, 메가박스와 CGV, 을지대학병원, 탄탄병원, 대전자생한방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주변에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탄방초, 둔산초, 문정초를 비롯해 탄방중, 충남고, 둔산여고 등 명문 초·중·고가 밀집해 있으며, 대전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대전 사교육 1번지’ 둔산·탄방동 학원가도 인접한다. 더불어 2층 근린생활시설에는 원어민 영어 어학원이 입점할 예정으로, 입주민과 인근 배후수요층은 프리미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 환경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계룡로, 한밭대로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차량을 이용한 시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대전광역시청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서구청, 대전경찰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가정법원,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법원, 서대전세무서 등이 밀집해 있는 행정타운과 인접하고 있어 이 일대에 근무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지하 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무인 경비 시스템, 주차 관제 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 안전 시스템이 도입된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위주 설계에 기존 아파트 평균 천장고 2.3m보다 높은 약 2.55m의 천장고로 설계해 세대 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일부 테라스 타입(84E1-T, 84E2-T)은 테라스 천장고를 최대 5.5m로 높여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테라스가 적용된 주택형에는 일반 난간이 아닌 강화 유리난간을 설계하여 막힘 없는 조망권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국내 주거 브랜드 가운데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다. 2023~2025년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스탁이 선정하는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무려 79개월 연속 공동주택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둔산’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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