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형기업'→ '테슬라'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전자도 테슬라와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공시한 글로벌 대형기업과의 22.7조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내용을 수정 공시했다.
글로벌 대형기업 대신 테슬라임을 명기했다. 지난 28일 장 개시 전 해당 공시가 나오면서 계약 상대방을 놓고 의견이 분분했던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계약 내용을 오픈하면서 삼성 파운드리가 테슬라를 고객사로 확보했음이 확인됐다.

삼성전자도 이에 맞춰 이날 계약 상대방이 테슬라임을 확인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다만 체결계약명, 주요 계약조건은 유보기한까지 비공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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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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