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는 스레드의 가입자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인정했다.
저커버그는 스레드의 가입자가 절반으로 줄었다고 인정했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새로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스레드가 가입자의 절반 이상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 트위터 라이벌인 SNS는 이달 초 출시된 지 5일 만에 사용자가 1억 명 이상으로 급증했었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그 수치가 이제 절반 이상 떨어졌음을 인정했다.

"만약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가입했다면 이상적이었을 것이다. 그들 모두, 또는 그들 중 절반이 남아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우리는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스레드는 출시 당시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메타는 별도의 '팔로잉'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게시물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렸다.

회사는 재정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분기에 77억 9000만 달러의 이익을 냈다고 이번 주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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