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이노베이션, 24일 여성리더 컨퍼런스 개최
여성 임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비즈니스 활용방안 고민

제27회 차세대 여성 리더 컨퍼런스 장면(사진제공. 위민인이노베이션)
제27회 차세대 여성 리더 컨퍼런스 장면(사진제공. 위민인이노베이션)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이하 WIN:Women in INnovation)이 주관하는 ‘제28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가 오는 24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다.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들이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고민하는 주제를 다루고 해결하는 지혜를 모색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컨버런스는 ‘I’m a Connector-인적 네트워크를 경영할 수 있는 힘’을 주제로 개최된다.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커넥터로서 여성 리더가 다양한 인간관계 가운데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박애리 지투알(GIIR) CEO 초청강연과 조경선 신한 DS 대표이사, 김이경 ㈜LG전무, 차은영 듀어코리아 상무 등의 참여하는 리얼 토크 코너가 진행된다. 이어서 참가자들과 멘토들의 그룹 멘토링이 진행된 후 조선경 조선경코칭센터대표의 멘토링 랩업 강연 및 참가자들의 소감발표로 마무리된다.

WIN 서지희 회장은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향후 우리 사회의 핵심 인재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여성 리더이자 네트워크의 커넥터로서 많은 고민을 했던 선배들의 노하우와 발자취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 왼쪽부터 박애리 지투알(GIIR) 대표이사, 조경선 신한 DS 대표이사, 김이경 ㈜LG전무
 * 왼쪽부터 박애리 지투알(GIIR) 대표이사, 조경선 신한 DS 대표이사, 김이경 ㈜LG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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