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연이화는 미국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서연이화는 이달 말 3000만달러, 우리돈 379억원을 출자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서연이화는 "향후 예상되는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자동차부품 납품에 대비한 출자로, 북미 권역 사업확장과 고객사 생산계획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연이화는 지난해 매출은 30.3% 증가한 2조841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56억원과 547억원으로 각가 120.7%, 84% 확대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지난해 원화약세에다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김세형 기자
eurio@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