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텍은 최강용 씨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7350원으로 오는 3월16일 납입이 진행된다. 상장 뒤 1년간 보호예수된다. 운영자금 마련 목적이다.
아이텍은 이와 함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400억원을 조달키로 했다. 시설자금에 100억원, 타법인 출자에 300억원을 쓴다는 계획이다.
납입은 4월6일 이뤄지며, 내년 4월6일부터 전환을 청구할 수있다. 가이저벤처스, 제주벤처캐피탈, 티아이파트너, 오티오골프앤리조트 등 4개 회사가 각 100억원 어치씩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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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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