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해 10월 결의했던 2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당시 제이컴홀딩스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마련 차원에서 증자를 결의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6910원으로 다만 제3자배정 유상증자 특성상 1년간 보호예수를 걸어야했다. 

당초 지난해 12월22일 납입키로 했지만 5월19일로 연기됐다. 회사측은 제이컴홀딩스측에서 납입을 하지 않고 연락에도 응하지 않아 철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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