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이저수술로 라섹 통증· 회복기간 걱정 줄인다

글로벌 | 김윤진  기자 |입력
인천 부평성모안과
이승원 인천 부평성모안과 원장

시력교정술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벗고 안정적인 교정시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다만 수술 후 통증이나 장기적인 부작용 걱정으로 인해 시력교정술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중요한 신체 부위인 눈에 시행하는 수술인 만큼 부작용 발생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크게 마련이다. 

시력교정술 관련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술 후 어떤 불편이 생길 수 있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해소되는지, 시력이 회복되기까지 관리법은 무엇인지, 통증 없이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수술 방식은 무엇인지 등이다. 

시력교정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진 안구건조증과 빛 번짐은 교정 후 3~6개월 정도면 대부분 없어진다. 하지만 수술 후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시력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간혹 수술 후 근시퇴행이나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안약 사용 및 자외선 차단, 수술 후 정기검진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개인의 시력, 눈 상태, 직업, 취미, 생활습관 등에 따른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 알려진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를 각막 실질에 조사해 시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든 뒤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한다. 이는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지만 외부충격에 약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경우는 부적합하다. 각막이 얇거나 초고도근시, 고도난시 등과 같이 각막 절삭량이 많아지는 경우도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 상피를 일부 제거한 뒤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개선한다. 외부 충격에 강해 운동선수, 경찰, 군인 등의 직업군에서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지만 라식에 비해 통증이 있고 회복기간이 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부분들이 많이 보완되었다. 특히 올레이저 라섹은 각막 상피 제거 시 알코올이나 브러쉬 대신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 과정이 레이저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하며 기존 라섹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난시나 초고도근시도 올레이저 라섹으로 교정 가능하다. 

이승원 인천 부평성모안과 원장은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만큼 각막두께, 염증 여부, 평균 눈물량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막 절삭 후 통증이 다소 있을 수 있는 라섹의 경우, 올레이저로 진행하면 통증과 회복기간에 대한 걱정 없이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다만 올레이저 라섹은 환자의 눈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되야 하므로 병원 선택 시 저렴한 라식수술비용 보다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기술력, 첨단 장비 보유 여부, 체계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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